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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2아프리카 밤베사 농업개발조사 고생길
이름
  신호철  작성일 : 2020-11-22 14:28:51  조회 : 20 

   
34-2.아프리카 밤베사 농업개발조사 고생길
(34-1에서 계속)
  밤베사 농업시험장에서 흑인 추장은 우리를 환영하고 음료수도 제공해 주었다. 그리고  함께 개발후보지를 답사했다. 그 결과 우리는 교통도 불편하고, 개발된 농지도 휴경 상태이며, 벼를 재배하려면  수원공 시설도 필요하여 개발 후보지에서 유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런데 대화 중 한 단원이  '소도작으로' 물이 부족하다고 하였는데 추장은 '물이 부족하다"는 말만  새겨듣고 그러면 물있는 곳을 안내하겠다고 하여 밤중까지 답사했다. 밤이되자 반딧불이 요동하고 산짐승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무서웠다. 밤늦게 마을회관에 돌아노니 음식을 준비하고 권했으나 먹을수가 없어 시늉만 냈다. 이렇게 새벽4시부터 밤중까지 답사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넷째날(8.27)은 오후 6시 이전에 다리가 없는 콩고강 지류까지 도착해야하므로 새벽 3시반부토 준비하여  추장의 출발허가를 받고 온길로 쉼없이 달려왔다. 왔다. 그러나 배편이 끊어져 강가에서 하루밤을 지새우며 모기와 양떼들의 울움소리에 시달리며 자동차에서 하루밤을 지새웠다. 이른 새벽 강가에서 세수를 하려는데 큰 악어가 입을 벌려 참으로 무서운 순간도 보냈다. 그리고 강을 건너 최선을 다하여 키상가지 공항에 도착하니 다행이 비행기가 연발되어 가까스로 킨샤사로 돌아올수 있었다. 이렇게 5일간의 고생길을 참으로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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